세컨드브레인(PARA)와 GTD를 활용하여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1. 들어가며
최근 고민중인 기록 관리, 효율적인 계획 관리를 위해 찾아본 결과,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세컨드브레인(PARA)과 GTD(Getting Things Done)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해 보면 어떤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.
2. 세컨드브레인(PARA)이란?
세컨드브레인은 Projects, Areas, Resources, Archives의 약자로, 이 4가지 카테고리로 정보를 구분하여 관리하는 방법입니다. 티아고 포르테가 개발했으며 세컨드 브레인
이라는 책이 최근 한국에도 출간 되었습니다.
- Projects: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
- Areas: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영역
- Resources: 참고할 수 있는 자료
- Archives: 지금은 필요 없지만 나중에 필요할 수 있는 자료
3. GTD(Getting Things Done)란?
GTD는 David Allen이 개발한 시간 관리 방법론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앨런지 집필한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
일독을 추천드리며, GTD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.
- 수집: 일상에서 처리해야 할 모든 것을 수집합니다.
- 처리: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.
- 정리: 작업을 할당하고 스케쥴링합니다.
- 검토: 주기적으로 현 상황을 검토합니다.
- 실행: 실제로 작업을 수행합니다.
4. 세컨드브레인과 GTD의 조합
세컨드브레인은 정보를 관리하는 방법론이고, GTD는 작업을 관리하는 방법론입니다. 두 가지를 결합하면, 정보와 작업 모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- 수집 단계에서의 PARA: 여기서는 Projects나 Areas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.
- 처리와 정리 단계에서의 PARA: Resources와 Archives를 활용하여 작업을 계획합니다.
- 검토와 실행 단계에서의 GTD: Projects와 Areas를 빠르게 검토하고 작업을 실행합니다.
5. 결론
방법론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한 도서 세컨드 브레인 과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을 읽으시면 감이 오실거에요. 저도 PARA와 GTD를 조합하여, 일상의 복잡함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현재 노력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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